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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시는 거

산본역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: 파피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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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
오늘은 산본역 카페를 다녀왔는데~

너무 좋아서~ 이렇게 포스팅을 남겨봅니다.

평소에 지다 다니면서 한 번도 못 봤었는데~

이번에 눈이 가서 들어가 봤는데~ 너무 좋더라고요.

그래서 이번에 한번 들어봤습니다.

 

-산본역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: 파피오-

 

 

입구부터 분위기가 느껴지시지 않나요? ㅋㅋㅋ

세상에나~ ㅋㅋ 이런 곳을 한 번도 못 보다니~ 눈 뜬 장님인가 봅니다.

원래 맛집은 숨어있는 거 아니겠습니까!?ㅋㅋ 

안에 들어가 보면~ 테이블 & 좌석 엄청 많죠? ㅋㅋㅋ

뒤쪽에 더 있습니다.

테이블 & 좌석 엄청 많은데~ 손님은 많지 않더라고요.

세상 신기~

다들 저처럼 모르고 지나 만 다니나 봐요.

따뜻한 음악과 영화가 틀어주는데~

넷플렉스 영화더라고요.

근데.. 게이 영화더라고요. ㅋㅋ

굳이.... ㅋㅋ

입구 옆쪽에 혼자 혹은 연인들이 꽁냥꽁냥 앉을 수 있는 좌석들이 있더라고요.

분위기 너무 좋더라고요.

앉아서 책 읽기 너무 좋겠다~

생각이 들었습니다.

여러분들도 가셔서 독서를 한번 해보세요.

안쪽으로 들어가면 공부하라고 만든 좌석 같은 느낌의 테이블들이 존재합니다.

왠지 저도 가서 책을 펼쳐야 할 거 같네요.

사실 반대쪽도 있는데~

공부하시는 분이 계셔서 사진은 못 찍었답니다.

그리고 포토존 같은 곳이 있습니다.

크리스마스여서~ 트리도 있네요~

거울 앞에 서면 저기 같은 텔레비전으로 저희 모습이 나오더라고요.

세상 옛날 감성 ㅋㅋ

아날로그~ 느낌이 엄청나고 재밌었어요.

여러분 사진 찍고 가세요.

창문 쪽에 소파도 있는데~

손님들이 자주 않는 거 같아요.

저희 갔을 때도~ 단체 손님들이 앉아 계시더라고요.

못 앉아봤지만~ 푹신푹신~ 해 보입니다.

자~ 자리 구경은 다 했으니~ 커피를 주문하러 가봅시다.

후후~ 제일 기대되는 순간이네요.

이곳은 뭐가 맛있을까요?! ㅋㅋ

커피 & 슈페너 & 라페 & 티 & 에이드

기본에 충실하면서 슈페너 종류가 많은 게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.

세상 맛있어 보이는!?ㅋㅋ

슈페너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 않나요? ㅋㅋㅋ

아무리 추워도 아이스 슈페너는 못 참죠.

원두도 고를 수 있는~ 센스!ㅋㅋㅋ

저는 산미를 좋아하지 않아서 산미가 없는 커피를 주문했습니다.

커 알못이라서 ㅋㅋ 바디감이 뭔지는 모르지만...ㅋㅋㅋ

와인이나 술에도 표현을 하는 거 같은데..ㅋㅋㅋ

나중에 바디감이 뭔지 공부해서 느껴봐야겠습니다.

참~ㅋㅋ 이벤트가 있습니다.

리뷰를 하시면~ 크로플을 제공해 주십니다.

크로플~ 받아 가세요.

세상에나~ ㅋㅋ  맥주도 판매를 합니다.

맥주를 왜 팔지? ㅋㅋ 했는데~

영화가 나오는 화면으로 축구를 보여주시더라고요.

월드컵 or 이벤트 때 감상할 수 있게 해 주시는 거 같아요.

너무 좋더라고요.

조금만 더 일찍 알았으면~ 여기서 축구를 봤을 텐데~ 아쉽더라고요.

ㅠㅠ 케이크이나 군것질을 더 하고 싶었는데..

제 배가 너무 불러서.. 너무 안타까웠어요.

따듯하게 데워주신다는데~!!!!

주문도 못하고!! ㅋㅋ

아쉬운 눈빛을 보내며 자리에 앉았답니다.

주문하고~ 기다리지 못해서~ 벨 울릴 때까지~ 쳐다보고 있었습니다.

언제 울리나~ ㅋㅋ

참을 인!! ㅋㅋ 인내심이 엄청 부족한 냉겐... 1인....

라테슈페너: 6,000원

딸기 라테: 6,000원

주문했습니다.

호호~ 맛있겠어요.

트리랑 찍으니까 너무 예쁘게 잘 나온 거 같습니다.

만족만족~

먼저 라테슈페너 리뷰입니다.

와~ ㅋ 진짜 맛있더라고요.

크림도 그림맛인데~ ㅋㅋ 우유랑 커피가 기가 막힙니다.

세상 맛있는 느낌~ ㅋㅋㅋ

제가 아인슈페너는 진짜 깐깐하게 맛을 보는데 강력하게 추천합니다.

같이 나온~ 딸기라테도 사진 찍고~ㅋㅋㅋ

크로플 + 아이스크림 올라가있는데~

와 맛있더라고요.

서비스인데~ 돈 주고 더 사 먹고 싶다~

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.

다음에 가면 두 개는 더 먹을 거 같습니다.

딸기라테~ 저어라 저어~~

휙휙~ ㅋㅋㅋ

딸기라떼~ 적당히 달면서 맛있었습니다.

정말 초등학생 입맛인 저에게는 너무 좋은?! 음료였던 거 같습니다.

 

산본역에서 만족할 만한 카페를 가본 적이 없는데~

여기는 만족했습니다.

음료도 거의 다 먹고 나왔습니다.

여러 곳 가봤는데...

맛이 너무 없어서 다 남기게 되었었는데..

여기는 강력하게 추천!

 

쉬시는 날 커피 당기시는 분들에게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.

 

별점:★★★★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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